경제학원론 Ch13. 화폐 금융론: 화폐의 공급과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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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yo Contributor
Chapter 13. 화폐 금융론: 화폐의 공급과 수요
화폐는 단순한 교환 수단을 넘어 경제 전체의 이자율과 물가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이다. 본 장에서는 통화량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그리고 사람들이 왜 화폐를 보유하려 하는지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학습한다.
1. 화폐의 정의와 통화지표
시장 전체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을 측정하는 방식에는 여러 단계가 있다.
- M1 (협의통화): 민간보유현금 + 결제성 예금 (즉시 사용 가능).
- M2 (광의통화): M1 + 만기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저축성 예금 포함).
- Lf (금융기관유동성): M2 + 만기 2년 이상 장기 금융상품.
2. 화폐의 공급: 승수 효과
중앙은행이 공급한 본원통화는 상업은행의 대출 과정을 통해 실질 통화량으로 확대된다.
(1) 본원통화 (MB: Monetary Base)
- 화폐발행액 + 지급준비금.
(2) 통화승수 (m)
- 시사점: 지급준비율()이 낮을수록, 현금보다 예금을 선호할수록 시중의 통화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3.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수단
- 공개시장운영: 국채를 사고팔아 시중 통화량을 조절 (가장 빈번함).
- 재할인율 정책: 상업은행에 빌려주는 자금의 금리를 조절.
- 지급준비율 정책: 은행이 반드시 보유해야 할 예금 비율을 변경 (효과가 매우 강력함).
4. 화폐의 수요 이론
(1) 고전학파: 화폐수량설 (Fisher)
(2) 케인즈: 유동성 선호이론
사람들이 화폐를 보유하는 세 가지 동기:
- 거래적 동기: 일상적 지출을 위해.
- 예비적 동기: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
- 투기적 동기: 이자율 하락(채권가격 상승)을 예상할 때 기회비용을 따져 보유.
- 유동성 함정 (Liquidity Trap): 이자율이 너무 낮아 모든 사람이 화폐만을 보유하려 하여, 통화량을 늘려도 이자율이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상태.
5. 결론: 금융 시장의 안정과 조절
통화량과 이자율은 실물 경제의 피와 같다. 중앙은행의 정교한 통화량 조절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경기를 부양하는 거시경제 정책의 핵심 수단이다.
📖 참고문헌
- [경제학원론] - 정병렬: 통화승수와 화폐수요이론.
- [화폐금융론] - 미시킨: 금융 시장과 통화 정책의 메커니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생산물 시장과 화폐 시장이 동시에 균형을 이루는 거시경제의 핵심 모형, IS-LM 모형에 대해 학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