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국어논리 Ch2. 드모르간의 법칙과 복합 명제 — 헷갈리는 '부정' 완벽 해결
Chapter 2. 드모르간의 법칙과 복합 명제의 부정
복합 명제를 부정할 때 단순히 단어 앞에 ‘안’이나 ‘못’을 붙이는 것은 하수들의 방식입니다. 고수들은 드모르간의 법칙을 통해 문장 전체의 논리 구조를 ‘뒤집어’ 버립니다. 특히 공기업 필기에서는 “다음 중 참이 아닌 것은?”이라는 발문을 통해 부정을 유도하므로, 이 법칙은 생존 기술과 같습니다.
1. 드모르간의 핵심: 스위치 전략
부정 기호(~)가 괄호 안으로 침투하면, 두 가지가 바뀝니다.
- 각 요소의 참/거짓이 바뀝니다.
- 연결 고리인 **연결사(∧, ∨)**가 스위칭됩니다.
드모르간 제1법칙 (AND의 부정)
~(A ∧ B) ≡ ~A ∨ ~B
'둘 다'가 아니라는 것은, '적어도 하나가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드모르간 제2법칙 (OR의 부정)
~(A ∨ B) ≡ ~A ∧ ~B
'어느 하나라도'가 아니라는 것은, '둘 다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2. ‘또는(∨)’ 명제의 전략적 이해
공기업 시험에서 **“A이거나 B이다”**라는 문장을 만나면 다음 세 가지를 동시에 떠올려야 합니다. (이것이 20만원 강의의 핵심입니다.)
- 최소 한 명: A, B 중 최소한 하나는 참이다. (둘 다 참이어도 됨)
- 조건문 변환: ~A → B (A가 아니면 무조건 B여야 한다)
- 선언지 제거: A ∨ B가 참인데 A가 거짓이면? → B는 무조건 참이다.
3. 진화하는 문제 풀이 (Step 5: 드모르간 응용)
문제 4: 명제 “과일도 먹고 채소도 먹는다”가 거짓일 때, 반드시 참인 것은?
- 과일을 먹지 않고 채소도 먹지 않는다.
- 과일을 먹지 않으면 채소를 먹는다.
- 과일을 먹지 않거나 채소를 먹지 않는다.
- 채소를 먹으면 과일을 먹지 않는다.
[사고 프로세스]
- 기호화: 과일(A) ∧ 채소(B)
- 부정 적용: ~(A ∧ B) ≡ ~A ∨ ~B
- 해석: “과일을 안 먹거나(OR) 채소를 안 먹는다.”
정답: 3번
4. 진화하는 문제 풀이 (Step 6: 복합 부정의 사슬)
문제 5: 다음 전제가 모두 참일 때, 반드시 참인 것은?
- 전제 1: 갑이 합격하거나 을이 합격한다.
- 전제 2: 갑이 합격하면 병도 합격한다.
- 전제 3: 병은 합격하지 못했다.
- 을은 합격하지 못했다.
- 갑과 을이 모두 합격했다.
- 을은 합격했다.
- 갑은 합격했다.
[Step-by-Step 알고리즘]
- 기호화: (1) 갑 ∨ 을, (2) 갑 → 병, (3) ~병 (확정!)
- 추론 시작:
- ~병(3)이므로, 전제 2의 대우(~병 → ~갑)에 의해 갑은 불합격(~갑) 확정.
- 전제 1(갑 ∨ 을)에서 ‘갑’이 거짓으로 밝혀졌으므로, ‘선언지 제거’ 규칙에 의해 남은 하나인 ‘을’은 반드시 참(합격)이어야 함.
- 결론: 을은 합격했다.
정답: 3번
🚀 20만원 강의의 Insight
실전에서는 드모르간 법칙 자체가 단독으로 나오기보다, 위 문제처럼 **선언지 제거(A∨B, ~A ∴B)**와 결합하여 출제됩니다. “A 또는 B”라는 정보를 보면 항상 **“둘 중 하나가 아니라고 밝혀지는 순간, 남은 하나가 범인이다”**라는 시나리오를 준비하세요.
다음 보강 수업에서는 **귀류법(가정법)**과 경우의 수를 통해 정보가 부족한 고난도 퀴즈를 해결하는 법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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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yo
Content Editor지식 인큐베이터이자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 경영, 경제, 법률 및 실생활에 유용한 실무/자격증 중심의 깊이 있는 정보를 연구하고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