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2026년 4월 14일 약 7분

퇴직금 완전 정복: 계산법·세금·IRP·법령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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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yo 기여자

퇴직금이란?

5년 근무 후 퇴직하는 직장인이 예상 퇴직금을 잘못 계산해 수십만 원을 덜 받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가장 흔한 실수는 기본급만으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퇴직금의 기준인 평균임금에는 기본급뿐 아니라 정기 상여금(3개월 치), 연장·야간수당도 포함됩니다. 월 기본급 300만 원에 연간 상여 600만 원을 받는 직장인의 5년 퇴직금은 기본급 기준 약 1,370만 원이 아니라, 상여금까지 포함하면 약 1,500만 원입니다. 130만 원 차이를 모르고 서명하지 마세요.

**퇴직금(退職金)**은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가 퇴직할 때 사용자가 의무적으로 지급하는 후불 임금입니다. 법적 근거는 근로기준법 제34조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이며, 사용자는 이를 지급하지 않으면 형사처벌(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을 받습니다.

퇴직금 제도와 별도로 퇴직연금(DB형·DC형) 제도가 있으며, 2022년부터 새로 설립하는 기업은 퇴직연금 가입이 의무화되었습니다.


1. 퇴직금 핵심 수치

퇴직금 주요 지표
1년 이상
최소 가입 기간
계속근로기간 1년 미만이면 퇴직금 없음
14일 이내
지급 기한
퇴직일로부터 14일 내 지급 의무 (합의 시 연장)
300만 원 초과
IRP 의무이전 기준
퇴직금 300만 원 초과 시 IRP 계좌로만 수령
1인당 근속연수 × 30만 원
퇴직소득세 기본공제
근속연수가 길수록 공제 증가, 세부담 감소
주택 구입 등 5가지
중간정산 허용 조건
무주택자 주택 구입, 6개월 이상 요양 등
연 0.5% 이하
퇴직연금 수수료 한도
DC형 사용자 부담 한도 (2023년 기준)

2. 퇴직금 계산기

📋

퇴직금 계산기

평균임금 × 30일 × (재직일수/365) 공식 적용

개월

※ 퇴직소득세는 간이 계산입니다. 실제 세액은 근속연수, 임금 변동 이력에 따라 다릅니다.

평균임금 = 퇴직 전 3개월 임금 총액 ÷ 해당 기간 총 일수

퇴직 전 3개월에 받은 기본급, 상여금(3개월 치), 수당을 합산해 일수로 나눈 금액입니다. 통상임금보다 낮은 경우 통상임금으로 산정합니다.


3. 퇴직금 계산 공식 상세

핵심 공식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 × (재직일수 ÷ 365)

1일 평균임금 = 퇴직 전 3개월 임금 합계 ÷ 3개월 달력 일수

포함 항목제외 항목
기본급실비변상적 비용 (출장비, 식대 일부)
연장·야간·휴일수당결혼·조의금 등 일시적 은혜적 급여
정기 상여금 (3개월 치)임시·돌발적 지급 항목
각종 정기 수당복리후생비 (경조사비 등)

예시 계산:

  • 월 기본급 300만 원 × 3개월 = 900만 원
  • 연간 상여금 600만 원 × (3/12) = 150만 원
  • 3개월 임금 합계: 1,050만 원
  • 3개월 일수: 91일
  • 1일 평균임금: 10,500,000 ÷ 91 = 115,385원
  • 재직 5년(1,825일): 115,385 × 30 × (1,825/365) = 1,500만 원

4. 퇴직금 vs 퇴직연금 비교

퇴직금 vs 퇴직연금(DB/DC) 비교
구분
기업 내부 적립 — 회사 도산 시 못 받을 수 있음 금융기관 외부 적립 — 회사 도산해도 보호
퇴직 시 일시금 수령 55세 이후 연금 또는 일시금 수령 선택 가능
DB형: 최종 임금 기준 퇴직금 보장 DC형: 운용 실적에 따라 수령액 달라짐
중간정산 가능 (조건 충족 시) DC형 일시금 인출 가능 (주택 구입 등 조건)
소규모 사업장 주로 사용 2022년 이후 신설 기업은 퇴직연금 의무 가입

5. 퇴직소득세: 오래 일할수록 세금이 준다

퇴직금에는 일반 소득세가 아닌 퇴직소득세가 별도로 적용됩니다. 장기 근속자를 우대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같은 금액이라도 근속 기간이 길수록 세금이 적습니다.

계산 순서

  1. 퇴직소득 - 근속연수공제 = 퇴직소득금액
  2. 퇴직소득금액 × 12 / 근속연수 = 환산급여
  3. 환산급여 - 환산급여공제 = 과세표준 (환산)
  4. 과세표준 × 세율 → 환산 산출세액
  5. 환산 산출세액 × 근속연수 / 12 = 퇴직소득세

근속 기간별 퇴직소득세 실효세율 (퇴직금 1억 원 기준)

9
3년
7
5년
5
10년
4
15년
3
20년
2
30년

6. IRP 의무이전과 절세 효과

2022년 4월부터 퇴직금 300만 원 초과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로만 수령 가능합니다.

IRP로 수령한 퇴직금은 운용 중 과세 없이 복리 성장하고,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 시 퇴직소득세의 30~40% 감면됩니다. 일시금으로 당장 꺼내면 세금을 다 내야 하지만, 10년 이상 연금으로 나눠 수령하면 세금이 크게 줄어듭니다.

수령 방식퇴직소득세장점단점
즉시 일시금전액 납부즉시 현금화절세 효과 없음
IRP 유지 후 일시금전액 납부운용 수익 비과세55세 이전 인출 제한
IRP → 연금 수령30~40% 감면최대 절세장기 수령 계획 필요

7. 중간정산 허용 조건

퇴직 전 중간에 퇴직금을 받으려면 법정 사유에 해당해야 합니다.

허용 사유세부 조건
무주택자 주택 구입근로자 본인 명의, 주택법상 주택
장기 요양근로자·배우자·부양가족 6개월 이상
파산 선고개인회생 또는 파산 선고
천재지변재난 피해로 주거 불가
임금피크제임금이 줄어드는 경우

8. 근로기준법 주요 조문 인용

근로기준법 제34조 (퇴직급여 제도)

제34조(퇴직급여 제도의 설정) 사용자가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하여 퇴직급여 제도 중 하나 이상의 제도를 설정하여야 한다. 다만, 계속근로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 4주간을 평균하여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에 대하여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근로기준법 제34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8조 (퇴직금 지급 기준)

제8조(퇴직금제도의 설정 등) ① 퇴직금제도를 설정하려는 사용자는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하여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퇴직 근로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제도를 설정하여야 한다.

② 제1항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는 주택구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로 근로자가 요구하는 경우에는 근로자가 퇴직하기 전에 해당 근로자의 계속근로기간에 대한 퇴직금을 미리 정산하여 지급할 수 있다.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8조


근로기준법 제2조 (평균임금의 정의)

제2조(정의) ①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평균임금”이란 이를 산정하여야 할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3개월 동안에 그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금액을 말한다. 근로자가 취업한 후 3개월 미만인 경우도 이에 준한다.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근로기준법 제2조


근로기준법 제36조 (금품 청산)

제36조(금품 청산) 사용자는 근로자가 사망 또는 퇴직한 경우에는 그 지급 사유가 발생한 때부터 14일 이내에 임금, 보상금, 그 밖에 일체의 금품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당사자 사이의 합의에 의하여 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근로기준법 제36조


9. 퇴직금 수령 후 해야 할 일

퇴직금 수령 후 체크리스트
1
퇴직 직후
IRP 계좌 개설 (없는 경우)
은행·증권사·보험사에서 IRP 개설. 퇴직금 300만 원 초과 시 IRP 계좌로만 입금 가능.
2
퇴직 14일 내
퇴직금 입금 확인
미입금 시 사업장 관할 고용노동부 지청에 진정 가능. 체불 사업주는 형사처벌 대상.
3
다음 해 5월
퇴직소득 원천징수영수증 확인
전 직장에서 발급한 원천징수영수증으로 세금 납부 여부 확인. 과납 시 환급 신청.
4
55세 이후
IRP 연금 수령 전략 수립
일시금 vs 연금 수령 세금 비교. 10년 이상 연금 수령 시 퇴직소득세 40% 감면.

10. 더 정확한 퇴직금 계산

퇴직 전 오늘 할 수 있는 세 가지: 첫째, 최근 3개월 급여명세서를 꺼내 상여금·수당을 포함한 평균임금을 직접 계산해 보세요. 둘째, 아래 계산기에 입력해 예상 퇴직금과 세금을 확인하세요. 셋째, IRP 계좌가 없다면 지금 개설하세요. 퇴직금 300만 원 초과분은 IRP로만 수령이 가능하고, IRP에서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면 퇴직소득세의 30~40%를 절감합니다. 퇴직 당일 IRP를 열면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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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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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yo

Content Editor

지식 인큐베이터이자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 경영, 경제, 법률 및 실생활에 유용한 실무/자격증 중심의 깊이 있는 정보를 연구하고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