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2026년 5월 6일 약 4분

전세사기 완전 예방 가이드 —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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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YO 편집부 기여자

왜 전세사기가 급증했나

2022~2023년 전세사기 피해 급증:

  • 금리 인상 → 역전세 현상 (보증금 > 집값)
  • 깡통전세 (집값 하락으로 보증금 반환 불가)
  • 무자본 갭투자 확산

피해 금액 1억 원 이상인 경우 많음. 예방이 전부입니다 — 사기 당하면 회수가 매우 어렵습니다.


전세사기 주요 유형

1. 깡통전세 (역전세)

구조:

  • 집값 3억 원에 전세보증금 2.8억 원
  • 집값 하락 → 2.5억 원
  •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전세금 반환 불가

특징: 사기 의도 없어도 보증금 떼임.

2. 갭투자 + 무자본 임대

구조:

  • 집값 5억, 전세 4.9억으로 매입 (갭 1천만)
  • 집주인이 여러 채 같은 방식으로 매입
  • 금리 상승 → 역전세 → 돌려막기 불가 → 파산

3. 신탁사기

구조:

  • 집이 신탁회사에 신탁된 상태
  • 집주인이 신탁을 숨기고 전세 계약
  • 신탁사가 집을 처분해도 임차인에게 배당 안 됨

4. 이중 계약

구조:

  • 같은 집에 두 사람과 전세 계약
  • 먼저 전입신고+확정일자 받은 사람만 보호

5. 허위 소유자

구조:

  • 본인 소유 아닌 집을 소유자인 척 전세 계약
  • 집주인이 거짓 신분으로 계약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하는 것들

1. 등기부등본 확인 (최신본)

계약일 당일 최신 등기부등본 발급.

갑구 확인:

  • 소유자 이름 = 계약 상대방 이름인지
  • 가처분·가압류 여부

을구 확인:

  • 근저당 금액 합산 + 전세보증금이 집값의 70~80% 초과하면 위험
  • 신탁등기 여부 (신탁이면 계약 매우 주의)

공식: (근저당 합계 + 내 전세보증금) ÷ 집값 = 80% 이하 권장

2. 집값 확인

  •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 (rt.molit.go.kr)
  • 같은 단지·면적 최근 거래가
  • 공동주택 공시가격 (집값의 60~80%가 공시가격)

3. 건물 세금 체납 여부 확인

집주인의 세금 체납 → 세금 우선 변제 → 전세금 못 받을 수 있음.

방법: 계약서 작성 시 임대인에게 세금 완납 증명서 요구 가능. 또는 집의 당해세(재산세 등) 납부 여부를 납부 확인서로 확인.

4. 건물등록 확인

  • 무허가 건물이나 용도 위반 건물은 임대차 보호 제한 가능
  • 건축물 대장 확인 (지자체 세움터)

5. 집주인 신분 확인

  • 신분증 + 등기부등본 상 소유자 일치 확인
  • 대리인 계약 시: 위임장 + 인감증명서 + 집주인 신분증 사본

계약 후 필수 조치

전입신고 + 확정일자

계약 후 즉시:

  1. 전입신고: 계약한 집 주소로 주민등록 이전 (이사 당일 또는 전)
  2. 확정일자: 주민센터 또는 인터넷 등기소에서 계약서에 날짜 도장

이 두 가지가 임차인 우선변제권의 기초.

순위: 전입신고+확정일자 일자가 근저당보다 빠르면 → 경매 배당에서 우선.

전세보증보험 가입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또는 SGI서울보증에서 가입.

  •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집주인이 전세금 못 줄 때 보증사가 먼저 지급
  • 비용: 보증금의 연 0.1~0.4%
  • 예: 2억 전세 → 연 20~80만 원

가입 조건 확인 필수: HUG는 갭투자 물건, 공시가 초과 물건 등 거절될 수 있음.


위험 신호 체크리스트

다음 중 1개라도 해당하면 계약 매우 주의:

  • 집값 대비 전세보증금이 80% 이상
  • 등기부에 신탁 기재 있음
  • 근저당+전세금 합계가 집값 초과
  • 집주인이 여러 채 소유 중 (다주택 갭투자 의심)
  • 시세보다 현저히 저렴한 전세 (사기 의심)
  • 집주인이 빠른 계약 독촉
  • 보증금 일부를 계약 전 요구 (잔금 전 이체 요구 주의)

전세사기 피해 시 대응

즉시 조치

  1. 증거 확보: 계약서, 납부 내역, 문자 대화 저장
  2. 경찰 신고: 사기죄 형사 고소
  3.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법원에 신청 → 제3자 대항력 유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2023년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법 제정.

지원 내용:

  • 경매 시 우선 매수권 (본인이 직접 살 수 있는 기회)
  • 저리 대출 지원
  • 긴급 주거 지원

신청: 주택도시보증공사 또는 지자체 전세사기 피해 지원센터


안전한 전세 계약 흐름

  1. 부동산 탐색 → 물건 선정
  2. 등기부등본 + 집값 직접 확인 (부동산 말만 믿지 말 것)
  3. 세금 체납 조회
  4. 계약서 작성 (특약 꼼꼼히)
  5. 이사 당일 전입신고 + 확정일자
  6. 전세보증보험 가입 (1개월 내)

전세는 큰 금액입니다. 빠른 계약보다 꼼꼼한 확인이 훨씬 중요합니다. 등기부등본 확인하는 데 10분, 전세보증보험 가입하는 데 1시간이면 수억 원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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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YO 편집부

Content Editor

지식 인큐베이터이자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 경영, 경제, 법률 및 실생활에 유용한 실무/자격증 중심의 깊이 있는 정보를 연구하고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