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4. 현금흐름표 — 이익과 현금은 왜 다른가
왜 이익이 있어도 망하는가
흑자 도산(Profitable Yet Insolvent): 손익계산서에는 이익이 나고 있지만, 현금이 부족해 부도가 나는 현상.
→ 발생주의로 이익은 기록되지만 실제 현금이 들어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
예시: 외상 매출이 많은 기업
→ 손익계산서: 수익 기록
→ 현금흐름표: 현금 유입 없음
→ 임직원 급여·공급업체 대금 지급 불가 → 도산
현금흐름표의 3대 활동
현금흐름표 = 영업활동 + 투자활동 + 재무활동
영업활동 현금흐름 (CFO)
본업(제품·서비스 판매)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
유입: 고객 대금 수취, 이자수익 수취 유출: 원재료 구매, 인건비 지급, 이자비용 지급, 법인세 납부
건강한 기업: CFO > 0 (영업으로 현금 창출)
투자활동 현금흐름 (CFI)
장기 자산의 취득·처분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
유입: 유형자산 매각, 투자자산 처분 유출: 설비 투자, 기업 인수, 장기 투자
성장 기업: CFI < 0 (공격적 투자)
재무활동 현금흐름 (CFF)
자금 조달(차입·증자)과 상환(차입금 상환·배당)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
유입: 신규 차입, 유상증자 유출: 차입금 상환, 배당금 지급, 자사주 매입
직접법 vs 간접법
영업활동 현금흐름 표시 방법:
| 구분 | 직접법 | 간접법 |
|---|---|---|
| 방법 | 현금 수취·지급을 직접 표시 | 당기순이익에서 조정 |
| 정보 제공 | 더 상세한 현금 흐름 | 이익과 현금 차이 명확 |
| 국제 기준 | IFRS 권장 | 실무에서 많이 사용 |
간접법 조정 항목:
당기순이익
+ 비현금 비용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 비현금 수익 (자산처분이익)
- 운전자본 증가 (매출채권↑, 재고↑)
+ 운전자본 감소 (매입채무↑)
= 영업활동 현금흐름 (CFO)
자유현금흐름 (FCF)
Free Cash Flow = 영업활동 현금흐름 - 자본적 지출(CAPEX)
기업이 사업 유지에 필요한 투자를 집행한 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현금.
FCF > 0: 배당·자사주매입·부채 상환 또는 추가 투자 가능
FCF < 0: 외부 자금 조달 필요
투자자가 중시하는 이유: 당기순이익보다 조작이 어렵고 기업의 실질 가치 창출력을 반영.
현금흐름 패턴으로 기업 상태 읽기
| CFO | CFI | CFF | 해석 |
|---|---|---|---|
| + | - | - | 우량 성숙 기업 (투자+부채상환) |
| + | - | + | 성장 기업 (투자 위해 자금 조달) |
| - | - | + | 위기 기업 (영업 손실 메우기) |
| + | + | - | 구조조정 기업 (자산 매각) |
핵심 개념 카드
흑자 도산 ★★★★★ : 이익이 나도 현금이 없어 도산하는 현상. 발생주의 회계에서 이익과 현금 흐름이 다를 수 있음을 보여줌. 암기 포인트: 이익 ≠ 현금 → 현금흐름표가 필요한 이유
영업활동 현금흐름 (CFO) ★★★★★ : 본업에서 발생하는 현금 순유입. 지속 가능한 이익의 핵심 지표. CFO > 0이어야 건강한 기업. 암기 포인트: CFO = 영업 현금 창출력
자유현금흐름 (FCF) ★★★★☆ : 영업CF - 자본적 지출. 기업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현금. 기업 가치 평가의 핵심 지표. 암기 포인트: FCF = CFO - CAPEX
실전 퀴즈
Q. 감가상각비를 간접법으로 영업활동 현금흐름 조정 시 왜 더하는가?
감가상각비는 손익계산서에서 비용으로 차감되어 당기순이익을 줄였지만,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비현금 비용. 따라서 현금흐름을 구하려면 다시 더해야 함.
Q. 어떤 기업의 CFO가 +이고 CFI가 -이며 CFF도 -이다. 어떤 기업인가?
우량 성숙 기업의 전형적 패턴. 영업으로 현금을 벌고, 설비 투자를 하면서, 부채를 갚고 배당도 지급하는 건강한 재무 구조.
OIYO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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