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 — 분산의 한계와 체계적 위험
재무관리 — 분산으로 지운 위험에는 기대수익률이 붙지 않는다
3장은 두 자산의 공분산으로 표준편차가 꺾이는 식을 계산한다. 공식을 다시 풀지 않는다. 이 장은 그 꺾임이 어디서 멈추고, 왜 총위험 σ가 자본비용의 입력이 아닌가다.
1. 총분산은 시장이 가져가는 조각과 남는 조각이다
어떤 주식의 표준편차 40%, 시장 20%, 상관계수 0.5면 베타는 0.5 × 40% / 20% = 1.0이다. 총분산은 0.40^2 = 0.16이다. 체계적 분산은 β^2 × σ_M^2 = 0.04이다. 남는 0.12는 고유분산이고, 총분산의 75%다.
잘 분산된 투자자에게 남는 위험은 베타 쪽이다. 그래서 4장의 요구수익률은 σ가 아니라 β에 붙는다. r_f=3%, 프리미엄 5%면 이 주식의 기대는 8%다. 혼자 이 주식만 들고 견디는 40% 변동에 대한 추가 보상은 그 식에 없다.
2. 종목을 늘려도 체계적 위험은 0이 되지 않는다
고유분이 서로 약하게만 상관되면 동일가중 n종목의 고유분산은 대략 1/n로 줄어든다. 시장 베타의 평균은 줄지 않는다. “30개면 끝”은 경험적 관찰이지 정리의 상수다.
| 보유 | 남는 위험 | 시장이 붙이는 기대 |
|---|---|---|
| 주식 1종, σ=40% | 고유+체계 | β=1이면 8% |
| 잘 분산, β=1 | 체계 ≈ 20% | 같은 8% |
| β=0 보험형 | 시장과 반대 | 8%보다 낮음 |
기업이 사업 다각화로 고유위험을 줄여도, 주주가 스스로 분산할 수 있으면 그 다각화는 자본비용을 자동으로 낮추지 않는다. 가치는 양의 NPV에서 온다.
확인문제
σ=40%, σ_M=20%, ρ=0.5이면 β=1.0배, 고유분산은 총분산의 75%다. 기대수익률은 8%로 남는다. 40% 변동을 혼자 감당한 대가는 프리미엄에 더해지지 않는다.
참고 자료
- Richard Brealey, Stewart Myers, and Franklin Allen, Principles of Corporate Finance, ch. 7–8
- Stephen Ross, Randolph Westerfield, and Jeffrey Jaffe, Corporate Finance, ch. 11
- Eugene Brigham and Joel Houston, Fundamentals of Financial Management, ch. 6
Oi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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