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 — 자본구조 MM과 트레이드오프
재무관리 — 부채는 절세를 만들지만 과잉이면 가치를 깎는다
6장은 주어진 비중으로 WACC를 계산한다. 이 장은 그 비중 자체가 기업 가치를 바꾸는가다. 배당 정책은 8장이다.
1. 세금이 없으면 피자 조각은 피자 크기를 바꾸지 않는다
무부채 기업 가치 V_U가 10,000만 원이라고 하자. 완전시장(세금·파산비용·정보비대칭 없음)에서 주주는 개인 차입으로 같은 레버리지를 복제한다. 기업이 부채를 더 쓴다고 총가치가 늘지 않는다. V_L = V_U.
법인세가 있고 이자가 공제되면 정부가 현금흐름의 일부를 채권자에게 양보한다. T_c=25%, 영구 부채 4,000만 원이면 절세의 현재가치는 0.25 × 4,000 = 1,000만 원이다.
세금만 보면 부채를 끝까지 늘리는 것이 답이다. 현실은 그 앞에서 멈춘다.
2. 과잉 레버리지는 절세보다 큰 비용을 만든다
재무곤경의 현재가치가 1,200만 원이면 순효과는 +1,000 - 1,200 = -200만 원이고 가치는 9,800만 원으로 떨어진다. 직접비용(법률·정리)뿐 아니라 거래처 이탈, 투자기회 포기, 자산 염가매각이 여기에 들어간다.
| 세계 | 부채 4,000만 원의 효과 | 기업가치 |
|---|---|---|
| 세금·곤경 없음 | 0 | 10,000만 원 |
| 법인세만 | +1,000만 원 절세 | 11,000만 원 |
| 절세 < 곤경 | 순 -200만 원 | 9,800만 원 |
영업이익이 이자에 가까워지면 지분 ROE는 호황에 증폭되고 불황에 더 깊게 꺾인다. 안정 현금흐름 기업이 부채를 더 감당하는 이유다. 페킹오더는 정보비대칭 아래의 조달 순서이지, 최적 D/E의 대체 공식이 아니다.
확인문제
V_U=10,000만 원, T_c=25%, D=4,000만 원이면 세금만 있는 MM 가치는 11,000만 원이다. 곤경 비용 현재가치 1,200만 원을 빼면 9,800만 원이다. 절세가 있다고 4,000만 원이 항상 싼 자본은 아니다.
참고 자료
- Richard Brealey, Stewart Myers, and Franklin Allen, Principles of Corporate Finance, ch. 17–18
- Stephen Ross, Randolph Westerfield, and Jeffrey Jaffe, Corporate Finance, ch. 15–17
- Eugene Brigham and Joel Houston, Fundamentals of Financial Management, ch. 13
Oi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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