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원론 — 경영의 정의·기능·경영자 역할
경영학원론 — 경영은 자원을 움직이는 일이 아니라 목표에 자원을 묶는 일이다
이 과정은 ‘공기업 필기 총정리’가 아니다. 학부 경영학원론이 묻는 것은 조직이 왜 존재하고, 경영자가 어느 기능을 빠뜨리면 목표가 깨지는지다. 동기·구조는 조직행동론, 채용·보상은 인적자원관리, 시장은 마케팅관리로 넘긴다.
1. 효율과 효과는 같은 점수가 아니다
효과(effectiveness)는 옳은 일을 하는가, 효율(efficiency)은 일을 낭비를 줄여 하는가다. 원가 10억 원으로 목표 매출 100억 원을 못 치면 효율이 좋아도 효과가 없다. 반대로 목표를 달성했더라도 투입이 30억 원이면 효율이 낮다.
드러커의 “사람을 통해 일을 이루는 것”은 자원 목록이 아니라 위임과 책임의 정의다. 한 사람이 모든 결정을 쥐면 규모가 커질수록 병목이 된다.
2. POLC는 순서가 아니라 순환이다
| 기능 | 하는 일 | 빠지면 |
|---|---|---|
| 계획 | 목표·자원 배분 | 분주하지만 방향이 없다 |
| 조직 | 과업·권한 설계 | 계획이 사람 없이 남는다 |
| 지휘 | 동기·조정·갈등 | 구조만 있고 움직임이 없다 |
| 통제 | 실적과 계획의 갭 |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
민츠버그의 대인·정보·의사결정 역할은 POLC를 대체하지 않는다. 같은 사람을 역할 언어로 다시 본 것이다. “리더십만 있으면 계획이 필요 없다”는 지휘와 계획을 섞은 오답이다.
이해관계자(주주·종업원·고객·공급자·지역·정부)의 요구는 동시에 최대화되지 않는다. 트레이드오프를 드러내는 것이 원론의 일이다. 기업윤리는 별도 과정이다.
확인문제
투입 8억 원, 산출 20억 원인데 목표 시장점유 15%를 8%에서 멈췄다. 효율은 2.5배로 좋아 보여도 효과는 실패한 것이다. 효율 숫자만 보고 경영이 성공했다고 쓰지 않는다.
참고 자료
- Peter Drucker, The Practice of Management
- Henry Mintzberg, The Nature of Managerial Work
- Stephen Robbins and Mary Coulter, Management, ch. 1
Oi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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