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원론 — 경영이론의 발전과 적용 범위
경영학원론 — 이론은 유행이 아니라 가정의 묶음이다
테일러를 ‘구시대’로, 홀라크라시를 ‘최신’으로 외우지 않는다. 각 이론이 사람을 어떻게 보는지, 환경이 안정적인지를 먼저 적는다. MBO·BSC는 3장의 통제 도구이지 이론 전체를 대체하지 않는다.
1. 고전 이론이 켠 가정
과학적 관리(테일러): 과업을 쪼개고 시간과 동작을 재면 능률이 오른다. 가정은 과업이 반복되고, 동기가 주로 금전이라는 것이다. 일일 산출 12개에서 표준 동작으로 18개가 되면 능률 +50%다. 창의 과업·숙련 장인 작업에는 같은 스톱워치가 파괴적일 수 있다.
페이욜의 14원칙(분업, 권한=책임, 지휘의 통일)은 안정된 위계를 전제한다. 매트릭스 조직에서 지휘의 통일이 깨지는 것은 원칙이 틀려서가 아니라 가정이 바뀌어서다.
| 이론 | 인간 가정 | 잘 맞는 환경 |
|---|---|---|
| 과학적 관리 | 경제적 인간, 과업 반복 | 대량 표준 생산 |
| 행정이론 | 합리적 위계 | 안정, 예측 가능 |
| 관료제(베버) | 규칙·비정의 | 공정·규모 |
| 인간관계 | 사회적 인정 | 집단 규범이 산출을 좌우 |
| 상황이론 | 하나 최적 없음 | 기술·환경이 다를 때 |
2. 호손에서 상황이론으로
호손 연구는 ‘조명’보다 관찰되고 있다는 감각과 집단 규범이 산출을 바꿨다는 해석으로 읽힌다. 실험 설계의 한계는 별도다. 인간관계 학파가 “사람을 좋게 대하면 생산성이 무조건 오른다”는 뜻은 아니다.
상황이론: 기계적 구조는 안정·대량에, 유기적 구조는 불확실·혁신에 가깝다. 같은 기업도 생산 부서와 R&D에 다른 구조를 쓴다. “우리 조직문화가 수평적이라 상황이론은 필요 없다”는 구조를 문화로 대체한 오답이다.
시스템 이론은 조직을 환경과 자원 교환하는 개방 시스템으로 본다. 입력이 끊기면 내부 효율만으로 생존하지 못한다.
확인문제
표준 시간 5분에 실제 8분이면 능률은 5/8=62.5%다. 이 숫자로 사람을 재촉하는 것이 과학적 관리의 전부는 아니다. 과업이 비반복이면 같은 비율이 숙련을 측정하지 못한다. 상황 적합을 빼면 테일러를 컨설팅에 오용하게 된다.
참고 자료
- Frederick Taylor, The Principles of Scientific Management
- Henri Fayol, General and Industrial Management
- Paul Lawrence and Jay Lorsch, Organization and Environment
Oi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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