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챕터 2약 3분최종 수정 2026년 9월 15일

경제학개론 — 수요와 공급 — 시장 가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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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yo기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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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개론 — 가격이 바뀌는 것과 곡선이 움직이는 것은 다른 사건이다

수요의 법칙은 “비싸면 덜 산다”가 아니다. 다른 조건이 일정할 때 자기 가격이 오르면 그 재화의 수요량이 줄어든다는 조건부 명제다. 소득이 같이 변하면 그 조건이 깨진다.

1. 곡선 위의 이동과 곡선의 이동

자기 가격 변화는 같은 수요곡선 위의 점 이동(수요량 변화)이다. 소득, 대체재·보완재 가격, 기대, 선호는 곡선 자체를 옮긴다. 공급도 같다. 투입 가격·기술이 공급 곡선, 판매 가격이 공급량이다.

면접에서 “금리가 올라 주택 수요가 줄었다”는 말은 대출 비용이 주택의 상대가격을 바꿨다는 쪽(수요 이동)에 가깝다. “집값이 올라 거래가 줄었다”는 같은 수요곡선 위의 이동이다. 둘을 한 문장에 섞으면 정책 처방이 반대가 된다.

수요 Qd=100-2P, 공급 Qs=10+P이면 균형은 P=30, Q=40이다. 소득 증가로 수요가 Qd=112-2P가 되면 P=34, Q=44다. 가격과 거래량이 같이 오른다. 공급 충격으로 Qs=4+P가 되면 P=32, Q=36이다. 가격은 오르고 거래량은 줄어 수요 이동과 구분된다.

2. 탄력성은 단위 없는 반응이다

수요의 가격탄력성
|\varepsilon| = |(\Delta Q/Q) / (\Delta P/P)|
중점(호) 탄력성을 쓰면 출발점과 도착점을 바꿔도 값이 같다. 1보다 크면 탄력적이다.

가격 10원에서 9원, 수량 100에서 120이면 중점 가격 9.5, 수량 110이므로 |ε|=(20/110)/(1/9.5)≈1.73이다. 탄력적이면 가격 인하가 총수입을 늘린다. 10×100=1,000원에서 9×120=1,080원. 비탄력적 구간에서 같은 인하는 수입을 줄인다.

총수입과 탄력성
구간가격 인하의 효과실무에서 자주 틀리는 말
탄력적 |ε|>1총수입 증가무조건 싸게 팔면 이긴다
단위탄력 |ε|=1총수입 불변언제나 1이다
비탄력 |ε|<1총수입 감소필수재는 세수를 얼마든 올릴 수 있다

공급이 비탄력적이면 수요 이동의 대부분이 가격으로 간다. 주택·원자재 호황의 1차 진단이다. 장기에는 공급이 더 탄력적이라 같은 수요 충격의 가격 효과가 작아진다.

3. 최고가격제는 부족을 배급으로 바꾼다

균형 30원인데 최고가격 20원을 두면 Qd=60, Qs=30, 부족 30이다. 줄 선, 암시장, 품질 저하가 가격 대신 배급 장치가 된다. 소비자잉여가 늘 것이라는 직관은, 실제로 물건을 사는 사람에게만 맞다. 못 산 사람의 손실과 생산자잉여 감소를 빼면 자중손실이 남는다.

소비자잉여는 지불의사에서 가격을 뺀 합, 생산자잉여는 가격에서 한계비용을 뺀 합이다. 경쟁 균형에서 두 잉여의 합이 최대라는 명제는 완전경쟁·외부효과 없음·완전정보 위에서만 성립한다. 그 가정이 깨지는 장은 5–6장이다.

확인문제

커피 가격이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오르자 판매량이 하루 200잔에서 180잔이 됐다. 이 구간에서 가격 인상이 매장의 매출을 늘리는가. 중점 |ε|=(20/190)/(1000/4500)≈0.47로 비탄력적이므로 매출은 8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는다. 장기 이탈·대체음료가 있으면 이 탄력성은 커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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