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챕터 1약 6분최종 수정 2026년 8월 31일

주식투자 완전 정복 — 주식의 기초와 시장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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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YO 편집부기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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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기업에 대한 지분이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기업의 주주가 된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인 보통주 주주는 의결권, 배당을 받을 권리, 청산 후 남은 재산에 대한 권리 등을 갖지만, 종류주식의 조건과 적용 법률에 따라 권리 범위가 달라집니다. 배당이나 투자 원금의 회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 이익과 성장 기대는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익이 늘었다는 사실만으로 주가가 반드시 오르지는 않습니다. 시장이 이미 더 큰 성장을 기대했거나 금리·위험 평가가 달라졌다면 주가는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은 시장과 지표를 읽기 위한 기초 설명이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하지 않습니다.

거래시장과 지수는 구별한다

한국의 주식시장

시장입문자가 알아둘 구분
유가증권시장(KOSPI 시장)한국거래소의 주식시장. 상장 사실이 기업의 안전성을 보장하지 않음
KOSDAQ 시장중소·벤처 및 성장기업의 자금 조달과 관련해 자주 다루는 시장
KONEX 시장초기 중소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을 위한 시장

기업의 상장시장은 바뀔 수 있으므로 오래된 기업 목록을 그대로 외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셀트리온은 2018년 2월 9일 코스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했습니다. 이를 코스닥의 현재 대표 사례로 계속 제시하면 잘못된 설명이 됩니다. 이 이전 사실은 KRX 공시의 회사 개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1]

미국의 거래소와 지수

NYSE와 Nasdaq은 주식이 거래되는 거래소입니다. S&P 500은 거래소가 아니라 미국 대형주를 대상으로 산출하는 주가지수입니다. 따라서 NYSE·Nasdaq·S&P 500을 같은 종류의 시장 세 개로 나열하면 안 됩니다.[2]

지수는 여러 종목의 가격 움직임을 일정한 규칙으로 요약합니다.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별도의 금융상품입니다. “지수가 오른다”는 말도 그 지수의 모든 구성 종목이 오른다는 뜻은 아닙니다.

시장가 주문은 가격과 즉시 체결을 보장하지 않는다

구분시장가 주문지정가 주문
지정하는 것주문 가격을 지정하지 않음매수 상한가격 또는 매도 하한가격
가격체결 가능한 상대 주문에 따라 결정지정한 가격 또는 그보다 유리한 가격
주의점화면에서 본 가격과 다를 수 있고, 여러 가격에 나뉘어 체결될 수 있음조건에 맞는 상대 주문이 없으면 일부만 체결되거나 미체결

예를 들어 화면에서 본 최근 거래가격이 10,000원이라고 합시다. 지금 매도 주문이 10,100원에만 있다면 시장가 매수가 10,000원에 체결된다고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반면 10,000원 지정가 매수는 그보다 비싼 가격으로 사지 않도록 제한하지만, 매수 자체가 성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수수료를 제외한 학습용 예시입니다.[3][4]

시장가 주문도 거래정지·상대 주문 부족 등 시장 상황에 따라 즉시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문 유형의 지원 범위와 거래시간별 처리 규칙은 이용하는 시장·증권사에서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미국 SEC의 주문 설명은 기본 개념의 근거이며 한국의 모든 세부 주문 규칙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주식 지표를 같은 회사의 숫자로 읽기

아래는 실제 종목이 아닌 학습용 회사입니다. 보통주만 발행했고 자기주식·우선주·희석 효과는 없다고 가정합니다. 주식 수는 기간 내내 100만 주, 현재 주가는 10,000원, 최근 1년 순이익은 10억 원, 기초와 기말 자기자본은 각각 40억 원과 50억 원입니다.

지표계산이 예에서 뜻하는 것
시가총액10,000원 × 100만 주 = 100억 원해당 주식의 시장가치 합계
EPS(주당순이익)10억 원 ÷ 100만 주 = 1,000원최근 1년 이익의 주당 금액
PER(주가수익비율)10,000원 ÷ 1,000원 = 10배주가가 이 예의 연간 EPS의 10배
BPS(주당순자산)기말 자기자본 50억 원 ÷ 100만 주 = 5,000원기말 장부상 순자산의 주당 금액
PBR(주가순자산비율)10,000원 ÷ 5,000원 = 2배주가가 장부상 BPS의 2배
ROE(자기자본이익률)10억 원 ÷ 평균 자기자본 45억 원 × 100 ≈ 22.2%이 예의 평균 자기자본 대비 연간 순이익

PER과 PBR의 기본 산식은 거래소의 지표 설명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5] 실제 자료에서는 연결·별도, 지배주주 지분, 과거·예상 이익, 주식 수 산정 방식 등을 맞춰야 합니다. ROE도 평균 자기자본을 쓰는지 기말 값을 쓰는지 확인해야 비교가 가능합니다.

낮은 PER은 저평가의 증명이 아니다

같은 주가라도 일회성 이익으로 EPS가 커지면 PER이 낮아집니다. 앞으로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가 낮아졌을 수도 있습니다. 적자 기업의 음수 PER이나 EPS가 0인 경우를 정상적인 양수 PER 순위에 섞어 판단하지 않습니다. “10배 이하면 저평가”라는 보편적 기준은 없습니다.

PBR의 장부가치와 청산가치는 다르다

PBR이 1배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주당순자산보다 낮다는 뜻입니다. 기업을 실제로 청산했을 때 자산을 얼마에 팔고 비용·채무를 얼마나 지급할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PBR 1배 미만을 원금 보장이나 청산 차익의 근거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높은 ROE에도 이유가 있다

ROE는 이익이 늘어서 높아질 수도 있지만 자기자본이 줄어서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부채를 늘리거나 일회성 이익이 발생한 경우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업종·위험·계산기간을 무시한 “15% 이상이면 양호” 같은 합격선 대신, 어떤 이익을 어떤 자본으로 나눴는지부터 확인합니다. 자기자본이 0이거나 음수이면 통상적인 ROE 해석을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Q. S&P 500이 오르면 Nasdaq의 모든 종목이 오르는가?

아닙니다. 거래소와 지수는 구분해야 하며, 지수 상승이 개별 종목 상승을 보장하지도 않습니다.

Q. 10,000원 지정가 매수는 반드시 10,000원에 체결되는가?

아닙니다. 체결된다면 지정가 이하의 가격이어야 하지만, 상대 주문과 우선순위에 따라 일부 체결 또는 미체결될 수 있습니다.

Q. 예제 회사의 기말 자기자본 50억 원만으로 ROE를 계산하면?

20%입니다. 평균 자기자본을 사용한 22.2%와 분모가 다릅니다. 두 수치를 비교하기 전에 계산 정의를 맞춰야 합니다.

다음 장

다음 강에서는 기술적 분석의 기초인 캔들·이동평균선·거래량을 다룹니다. 가격 패턴 역시 미래 수익을 보장하는 법칙은 아닙니다.

근거와 읽을거리

본문의 출처 번호를 누르면 아래 자료로 이동합니다. 각 자료의 ‘본문’ 링크로 읽던 위치에 돌아갈 수 있습니다.

  1. 출처 1KRX 공시, 셀트리온 회사 개요. ‘설립일자 및 존속기간’의 2018-02-09 이전상장 기록. 현재 전체 상장종목 현황표는 아닙니다. 본문1 ↩
  2. 출처 2S&P Dow Jones Indices, S&P 500. 지수의 대상과 성격. 본문1 ↩
  3. 출처 3SEC Investor.gov, Executing an Order. 주문 전달·체결과 가격 불확실성. 본문1 ↩
  4. 출처 4SEC Investor.gov, Limit Orders. 지정가격과 미체결 가능성. 본문1 ↩
  5. 출처 5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Stock Screener Column Explanation. PER·PBV 산식; 한국 세부 제도의 근거로 사용하는 자료는 아닙니다. 본문1 ↩

자료 확인: 2026-08-31. 계산은 위 가정으로 재현한 예시이며 실재 기업의 투자 분석이나 전문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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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YO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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