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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분석 — 회계 숫자와 가치
재무제표분석 — 가치는 장부금액이 아니라, 장부가 가리키는 초과이익에 붙는다
현금흐름 분해는 3장, 발생의 질은 1장이다. 증분 현금흐름을 할인하는 절차는 재무관리 11장이다. 이 장은 회계 숫자가 가치의 입력이 되는 지점만 남긴다.
1. 장부금액은 원가와 발생의 누적이고, 가치는 기대의 현재가치다
자본 400만 원, 순이익 200만 원, 자본비용 10% 가정. 장부가 정상이라면 자본 400만 원은 40만 원을 ‘정상 이익’으로 요구한다. 200만 원 중 160만 원이 초과다. 그 초과가 반복될 것이라고 보면 장부 위에 프리미엄이 붙고, 0으로 수렴한다고 보면 장부에 가깝다.
잔여이익
잔여이익 = 순이익 − 자기자본 × 자본비용
200 − 400 × 10% = 160만 원. 회계 이익이 자본비용을 넘긴 조각이다. 한 해 160만 원을 무한히 할인한 값이 기업 가치는 아니다.
2. 배수는 그 초과를 시장이 어떻게 값 매기는지다
| 입력 | 이 장부 | 가치로 넘어갈 때 |
|---|---|---|
| 장부자본 | 400만 원 | PBR의 분모. 공정가치 조정이 빠진 원가일 수 있음 |
| 이익 | 200만 원 | PER의 분모. 발생 정책에 좌우 |
| 잔여이익 | 160만 원 | 장부를 넘는 프리미엄의 회계 표현 |
| 영업현금·투자 | 3장 분해 | DCF 입력은 재무관리에서 구축 |
이익의 질이 낮으면(외상만 늘고 현금이 안 따라오면) 같은 PER도 비싸다. 내용연수를 늘려 감가를 줄인 이익은 잔여이익을 부풀린다. 분석은 배수의 역수를 요구수익률로 읽는 일이 아니라, 분자가 반복 가능한 발생인지를 묻는 일이다.
확인문제
자본 400만 원, 이익 200만 원, 자본비용 10%면 잔여이익은 160만 원이다. 160만 원을 자본비용으로 나눈 1,600만 원을 이 회사의 가치라고 쓰지 않는다. 지속 기간·성장·현금 전환은 가정이고, 할인은 재무관리의 작업이다.
참고 자료
- Stephen Penman, Financial Statement Analysis and Security Valuation
- 재무관리 — 자본예산 현금흐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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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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